반응형
서울시 버스 준법투쟁 돌입…출근길 대란은 없었다?
2025년 4월 30일, 서울시민들의 아침이 우려 속에 시작되었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와 사측의 임금협상 결렬로 인해, 예고된 준법투쟁이 현실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우려했던 '출근길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노조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경한 파업 대신, '안전운행 캠페인'이라는 방식으로 쟁의에 돌입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상황 요약
- 시작일: 2025년 4월 30일 첫차부터
- 방식: 휴게시간 준수, 승객 착석 후 출발 등 규정 철저 이행
- 출근길 상황: 다소 연착은 있었지만 대란은 없었음
- 파업 가능성: 5월 1일 정상 운행 후, 연휴 뒤 재협상 불발 시 전면파업 가능
노사 간 핵심 쟁점
이번 협상의 주요 쟁점은 임금 인상률입니다.
- 노조 요구안: 기본급 8.2% 인상
- 사측 입장: 사실상 임금 동결
- 정기상여금 통상임금 산입 여부는 추후 논의 예정
노동위원회의 동결 조정안도 노사 양측에서 모두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최종 조정은 결렬되었고, 노조는 계획대로 쟁의행위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시민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서울시 측은 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출퇴근 대책 체크리스트
-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버스 위치 확인
-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 사전 파악
- 출근 시간 10~15분 앞당기기
끝나지 않은 협상, 향후 일정은?
노사는 여전히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5월 1일 이후까지도 타결되지 않으면 전면 파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연휴 이후의 흐름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시간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서울시 버스 운행 현황을 수시로 확인해 주세요.
반응형